베이비부머 세대의 대량 퇴직자가 늘면서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창업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창업의 경험이 없어 창업자들은 안정적인 아이템을 선호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한식이나 국민대표 외식메뉴인 삼겹살창업자가 늘고 있다.

이 가운데 청춘연가는 지난달부터 본격 가맹사업을 시작한 결과 현재 7개의 가맹점이 오픈하는 등 가맹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 업체는 70~80년대 추억 어린 복고풍의 인테리어로 옛시절의 향수를 자극하고, 낮에는 부대찌개와 돼지불고기로 점심을 운영하며 저녁에는 국내산 생삼겹살과 막창구이 등으로 1일 3모작 매출 구조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청춘연가의 부대찌개는 진한사골육수로 끓여 국물 맛이 담백하며 햄을 두 배 이상 넣어 양이 푸짐하고 밥과 라면사리를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있다.

청춘돼지불고기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3가지 맛의 특제소스에 국내산 돼지고기를 48시간 숙성시켜 선보인다.

이 업체는 10년간 프랜차이즈 운영관리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SY프랜차이즈를 본사로 두고 있어 자체생산과 물류시스템 등으로 상품의 원가율을 낮춰 가맹점의 수익을 극대화했다.

또 실비인테리어 시공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자금부담을 낮춰 빠르게 가맹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청춘연가는 오는 22일에 열리는 제20회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창업할인혜택으로 가맹점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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