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논산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시책과 프로그램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황명선 논산시장이 한 TV 방송에 출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논산시가 추진 중인 시책들을 소상히 설명하고 ‘청소년들이 미래의 큰 자산’임을 강조했다.

이번에 황 시장이 출연한 TJB 생방송투데이의 이슈투데이 코너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논산시의 다양한 교육정책들이 TV를 통해 널리 소개, 논산지역이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

TV 인터뷰를 통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황 시장의 확고한 신념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고 더불어 논산시 미래도 아주 밝다는 사실을 확신할 수 있었다.

교육을 위한 투자는 아무리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본다.

이번 황 시장 TV 출연은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논산지역에서 개최되는 ‘청소년진로·직업박람회’에 앞서 진행됐다.

이 박람회는 논산지역 거주 청소년들의 미래의 꿈을 찾는 기회의 장으로 올해로 3회 째를 맞고 있다.

진로선택을 앞둔 논산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학과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체험활동 기회가 박람회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더욱이 논산시는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청소년 참여위원회, 운영위원회, 소통위원회, 동아리연합회 등 청소년 자치기구들을 각 분야별로 참여토록 해 청소년들이 박람회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주인의식도 심어줬다.

‘사람이 곧 재산’이라는 황명선 시장의 확고한 시정철학이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 적극적인 교육투자로 이어지면서 논산지역 모든 교육공동체들은 행복스럽다.

유치원생들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모든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시책과 투자가 민선5기부터 6기 까지 이어지고 있다.

시 장학기금 확충은 물론, 초등생 서울 문화체험, 저소득층 해외탐방, 일류대학 미리 가보기, 대학생 거주비 지원, 고교 2년생 전원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 등 모두가 지역인재를 확실히 키워 보겠다는 황 시장의 의지에서 비롯되고 있다.

또 지난 5월에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도 마련,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앞으로 시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위한 논산시의 다양한 시책들이 논산의 미래를 밝게 만들고 시민들에게는 새로운 희망으로 다가서고 있다.

논산=이상진 기자 sj2422@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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