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는 아시아의 중심, 다양한 인종, 영어/중국어를 동시 활용, 치안 좋고 깨끗한 나라로 남녀불문 해외취업하고 싶은 국가로 뽑히는 나라다.

국제 무역, 물류,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무대에서 어학발전과 함께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

㈜지에이치알은 싱가포르 내 글로벌, 로컬, 한국계 기업들의 다양한 포지션으로 취업을 도와주고 있으며, 국내 유일한 싱가포르 직영지사를 두고 있는 해외취업 전문기업이다. 국내에 있는 지원자들은 물론, 싱가포르 내에서 구직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다리 역할이 되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고졸이상자, 대학졸업(예정)자, 재직중인 자들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다이렉트 취업프로그램과 연수취업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2/4년제 대학들과 함께 K-move스쿨사업은 물론 마사회 렛츠런재단에서 후원하는 렛츠런더월드 청년 희망 해외일자리 찾기 지원사업을 통해 다수의 인원을 싱가포르에 취업시키고 있다. 취업에 성공 후 신청자격 기준에 충족된다면 월드잡에서 지원하는 해외취업성공장려금을 수령할 수도 있다.

처음 미국취업을 염두 해두었던 이수민 (만26세)씨는, “미국을 목표로 해외취업을 준비하려고 했지만, 전공으로 인해 비자발급이 어려워 싱가포르로 눈을 돌리게 되었다"며 "처음부터 미국으로 갈수 없다는 것이 아쉬웠지만, 싱가포르에서 커리어를 쌓아 경력직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시작하게 된 싱가포르에서의 생활에 현재는 너무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영어를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중국어도 접할 수 있고, 희망했던 포지션에서 근무하며 스스로의 발전과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어 제 자신의 미래에 기대하며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수민 (만26세)씨는 영어영문과를 졸업하고 국내보다는 해외로 나가자는 목표로 해외취업전문기관 ㈜ 지에이치알을 통해 싱가포르에 위치해 있는 로컬 리크루팅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미국과 호주는 비자문제로 장기취업이 어려울 수 있지만, 비교적 취업비자 취득이 수월한 싱가포르의 경우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있다면 조금 더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국가이다.

이러한 선진국가들의 경우 취업이 가능한 기업이 해외로 파견되어 있는 한국계기업 위주의 취업처이기 때문에 실무적으로는 해외에서 경험이 가능하나, 언어적으로 발전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더불어 한류의 열풍으로 싱가포르에서는 한국인들에게 굉장히 우호적이어서 인종차별이 없는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다.

㈜ 지에이치알의 박화랑대표는 “국내취업이 어렵다고 하여 싱가포르 취업이 쉬울 거라 생각하면 안된다"며 "어떠한 포지션이냐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탄탄한 어학실력과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에 대한 이해 또는 경력이 필수적으로 필요할 수 있으니 국내취업에 임하는 자세와 마찬가지로 철저한 준비가 있다면 성공적으로 싱가포르에 취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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