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샤브는 슈왕양로우라는 신선로처럼 생긴 나베에 양고기를 익혀 진한 소스에 찍어 먹는 중국의 히나베 요리에서 발전했다는 설이 있다.
이에 일본으로 전파되면서 얇게 썬 쇠고기와 버섯, 대파, 배추, 쑥갓 등을 준비하여 가쓰오부시, 다시마를 이용한 육수에 익혀서 깨소스나 폰즈소스에 찍어 먹는 요리로 발전했다.
오사카에 이라쿠쵸라는 스테이크를 판매하던 서양식 쇠고기 요리 전문점이
있었고 종업원이 큰 양동이에 물수건을 헹구는 모습에 고기를 국물에 적셔 먹는 요리를 떠올려 물수건을 헹굴 때 나는 샤브샤브 소리를 따서 유래되었다.
1970년대에 이르러 대표적인 외식 메뉴 중 하나로 정착하였으며, 1980년대에는 초간장 소스나 참깨소스를 곁들여 먹기 시작했고 가정식으로도 등장하였다.
고기나 채소등 다양한 재료를 뜨거운 다시국물에 담가 익힌 후 건져 소스에 찍어 먹는 방법이
간단할 뿐 아니라 맛도 고급 스러워 대중적으로 퍼져 나갔으며, 오늘날 일본을 대표하는 요리로 자리를 잡았다.

샤브샤브는 고기를 너무 익히지 않은 것이 좋으며,
육수재료에 생기는 거품은 걷어내어 맑은 상태를 유지하여 먹는다.
고기의 성분이 국물에 우러나와 채소의 맛을 끌어올리기 때문에 고기를 먼저 먹고 채소를 먹는 것이 좋다.
샤브샤브와 같은 요리는 건더기를 다 건져 먹고 우동이나 라면을 넣어 마무리하거나 밥을 넣어 죽을 만들어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우리나라도 연령층과 상관없이 웰빙 음식으로 맛과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남으로 샤브요리가 대표적인 외식 요리로 자리 잡고 있다.

대표적으로 보면 가족모임, 데이트 코스, 회식장소로 적합한 의정부맛집 도도샤브는
쇠고기가 1회만 제공되었던 기존 마루샤브에서 상호명 변경과 함께 쇠고기 무한리필과 월남쌈, 샐러드바가 개선되어 맛집으로써 높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극찬의 기준을 살펴보면 건강한 외식은 신선한 식재료가 우선이다.
서비스 마인드로 직원의 친절도, 환한 인테리어등 여러 가지 요소에 부합하는 것도 필요하다.
불경기 일수록 주머니가 가벼운 손님들이 푸짐하게 즐기면서 가격부담도 없어야 한다.

쌀쌀해지는 날씨에 메뉴에 대한 선택의 폭도 넓어진다.
건강식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의정부샤브샤브 쇠고기는 무한대로 먹을 수 있으며, 싱싱한 야채로 요리한 셀러드바를 즐길 수 있다.
가을의 끝자락에서 날씨는 더 추워지고 있다.
계절에 어울리는 음식 종류와 실내환경 및 분위기도 맛집을 초이스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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