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뜨거운 여름이 지나가고 나들이하기 좋은 청명한 가을이 찾아 왔다. 보통 데이트코스로 영화와 저녁을 먹고 후식으로 커피 전문점에서 아메리카노 먹으며 데이트를 보낸다.

데이트코스로 역사와 자연이 있는 대구 인근에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이 있다. 삼성현이라고 하면 원효대사, 설총, 일연대사를 말하는데 누구나 국사책에서 한 번씩 본 인물인데 설총은 원효대사의 아들이고 이두를 만드신 분이고 일연대사는 국사책에서 많이 배운 삼국유사를 집필한 인물이다.

이분들은 경산을 대표하는 성현이라서 삼성현이라 불리우며 이를 기리기 위해서 만든 곳이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이다. 책에서만 본 삼성현의 다양한 문화 예술적 활동을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은 대구 가볼만한곳으로 중고등학생들의 역사체험 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데이트코스 하면 맛있는 먹거리가 빠지지 않을 수 없다. 삼성현문역사문화공원 인근에 있는 “황토와나무”가 있다.

청정 청도산 참나무 장작으로만 바비큐를 한다. “황토와나무“는 SBS생방송 투데이에도 방송이 되었고 시지경산맛집으로 소문이 나 있다. 개별 텐트에는 따뜻한 장작난로도 준비가 되어 있어 글램핑을 즐길 수 있다.

황토와나무는 경산시 자인면 서부리 630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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