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창업 프랜차이즈 벌툰이 광주광역시에 광주 신창점을 오픈하면서 광주지역에 첫 발을 내딛었다.

벌툰은 최근 부산 서면본점 및 세종점 오픈을 통해 성공 사례를 일구어내면서 프랜차이즈 업계 내 입지를 굳히고 있다. 여기에 인기 개그맨 박명수까지 홍보 모델로 낙점하면서 브랜드의 대대적인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이 업체는 이번 광주 신창점 오픈을 통해 전국구 만화카페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특히 기존 예비 창업주들을 위한 아낌없는 프로모션 혜택 이벤트를 유지하면서 가맹점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벌툰 광주 신창점 박나경 가맹점주는 “박명수가 모델로 활약하고 있어서 눈에 확 들어왔는데 음료, 먹거리, 시간제 요금까지 다양한 형태의 수익 노선을 창출할 수 있어서 창업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벌툰 본사에서 피드백을 빠르게 가져다줘서 원활하게 창업을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 업체는 예비 창업주를 위한 스마트 솔루션 상권 분석, 오픈 전후 SNS 마케팅 홍보 지원, 최대 1억원 대출 지원 서비스, 가맹비 및 오픈 지원, 교육비 면제, 뉴스 기사 송출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상권 별 운영 정책 및 수익자료 제공 및 본사 자체 제작도서 검색기기 시스템 무료 지원도 시행하여 예비 창업주들의 안정적인 창업을 돕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광주 신창점은 고객이 장시간 머물러도 지루함이 없게끔 세련되고 아늑한 내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여기에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좌석인 벌집소굴방을 구축해 고객이 오랜 시간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두고 있다.

매장 내부에서 음료 및 먹거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샵인샵 시스템을 구축한 것도 특징이다. 이는 고객 만족도를 최대치로 끌어 올리는 것은 물론 고객 이탈률을 최소화함으로써 매출을 상승시키는데 기여하는 요소다.

박나경 점주는 “최근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실내 문화공간을 찾는 고객 수요층이 늘면서 벌써부터 매출 대박 조짐이 보이고 있다”라며 “무엇보다도 특색 있는 먹거리 메뉴와 편안한 벌집소굴방 좌석 덕분에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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