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힙합댄스 부분에서 우승을 차지한 쌍류초 소녀들. 쌍류초 제공

쌍류초등학교(교장 정미자) 힙합 소녀들이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힙합댄스 부문 우승을 접수했다.

쌍류초는 지난 5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2016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힙합댄스 부문 전국 대회에서 4학년과 6학년으로 구성된 10명이 참가해 초등학교 여자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학생들은 담당교사와 함께 주말을 반납하고 꾸준한 연습에 매진한 결과 전국 1등의 쾌거를 올렸다.

정 교장은 “쌍류초는 전교생 78명의 소규모 학교이지만 다양하고 창의적인 경험의 제공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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