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는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2016 우송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우송대 제공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는 지난 20일 서캠퍼스 학생회관 1층 학생식당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6 우송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존 엔디컷 총장을 비롯해 한현택 동구청장, 윤기식 대전시의원, 신은옥 동구새마을부녀회장과 이달영 국제교류원장, 김학만 대외협력처장, 변재종 학생복지처장, 총학생회, 사회봉사단, 외국인 유학생 및 ㈜신세계 푸드 관계자 등 약 80명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동구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김치를 담그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우송대는 매년 기관과 기업의 협조를 받아 관내 독거노인이나 저소득계층을 위해 매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해 왔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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