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공사장·소하천 등 110곳 안전점검

연기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 대형공사장, 하천공사장, 특정관리 대상시설 등에 대해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의 이번 점검은 대형공사장 및 하천공사장에 대한 사전재해영향성 검토 준수여부 및 우기대비 안전관리 등 비상연락망 구축 이행 여부를 점검해 미비한 사항은 신속히 보완하는 안전대책을 강구하게 된다. 주요점검 대상은 특정관리대상시설 30개소, 대형공사장 5개소, 하천 공사장인 소하천 6개소, 지방하천 2개소, 재해위험지구 2개소와 수문 24개소, 배수펌프장 3개소 및 급경사지 38개소로 총 110개소이다. 앞으로 우기철을 대비해 주요 공사장에 대해 24시간 상황근무체계를 갖추고 기상특보 시 비상근무 상황관리를 유지하는 한편 재난 발생 시에는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한 대응과 복구 및 구조 구급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