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예쁜 얼굴’로 분류하는데 있어 보편적인 기준은 날렵한 브이라인 얼굴형과 탄력 있는 탱탱한 피부이다. 이와 같은 기준에 부합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이들도 많아졌는데, 사실 마사지나 다이어트 등의 셀프관리만으로는 답을 찾기 어렵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의학기술의 도움을 빌려 얼굴형과 처지는 피부에 대한 콤플렉스를 개선하려고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렇다면, 날렵한 얼굴형과 탄력 있는 탱탱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떠한 시술이 필요할까?

돌출된 광대뼈, 주걱턱 등과 같이 관절에 관련한 콤플렉스가 아니라면, 불필요한 얼굴살에 묻혀 있는 본래의 윤곽라인을 찾아주는 ‘얼굴지방흡입’이나 피부처짐을 개선하는 ‘얼굴실리프팅’ 등을 통해서도 충분한 브이라인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청담 체인지클리닉 장두열 대표원장은 “윤곽수술이 아닌 간단한 ‘얼굴지방흡입’과 ‘얼굴실리프팅’을 동시에 시술하여 자연스러운 얼굴형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윤곽라인을 결정하는데 있어 큰 역할을 차지하는 턱의 날렵한 라인을 얼굴지방흡입을 통해 되찾고, 턱과 볼의 피부처짐을 개선할 수 있는 실리프팅을 동시에 시술하는 ‘타이트흡입리프팅’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타이트흡입리프팅이란, 케뉼라를 활용하여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지방을 추출하던 기존의 지방흡입방식을 탈피해 두 가지의 레이저를 활용하여 지방을 녹이고 파괴하는 ‘듀얼레이저 지방흡입’과 4세대 안면리프팅실인 ‘민트실’을 활용하여 브이라인을 만들어주는 시술이다.

불필요한 턱살은 깔끔하게 제거하면서 이와 동시에 4세대 민트리프팅실을 활용하여 지방흡입 후 늘어지는 턱살과 볼살을 효과적으로 끌어당기고 고정할 수 있다.

이때 사용되는 민트실리프팅은 기존의 리프팅실과 달리 지름 0.4mm을 채택하였고 특수 몰딩 제작으로 실의 두께가 일정하게 유지되어 잘 끊어지지 않고 단단한 고정력을 보여준다. 이와 같은 이유로 볼 처짐 및 잔주름 개선 등을 목적으로 하는 환자들에게 적합하며, 시술 직후 붓기나 멍과 같은 현상이 적어 즉각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장두열 원장은 “보다 만족스러운 효과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시술경험이 풍부한 전문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거쳐야 한다. 또한 안전에 필요한 의료장비 및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부분도 반드시 확인해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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