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사람들은 오는 12월 23일 금요일 24일 토요일 양일간 이태원 꾸띠자르당에서 청춘남녀 200명이 모이는 크리스마스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스러브가 주관하고 로아커, 베버리힐스치과, 코리아나화장품, 문화 알림이 등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로맨틱 크리스마스 이색 블라인드 데이트파티로 열린다.

전야제에서는 홈파티 컨셉의 저녁식사와 와인모임으로 진행되며 24일 크리스마스이브 본 행사에서는 이태원 클럽 총대관으로 영화 어바웃타임에도 소개되었던 블라인드 데이트 파티로 전체소등 및 다양한 컨텐츠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연애컨설팅과 작가로 활동 중인 ‘평범남 사랑을 공부하다’, ‘이게 연애다’, 신작 ‘다시 유혹하라’의 저자 바닐라로맨스를 주축으로 유명 연애 ‘파워블로거’ 연합이 참여한다.

그 동안 수백 명의 커플을 탄생시키는 등 5년간의 신뢰와 신용을 쌓은 디스러브 파티는 10만 회원을 기반으로 9월20일 현재 500명이 신청, 남녀성비를 100% 맞추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강남사람들 박준식 대표는 “직장인동호회, 와인동호회, 소모임 친구 만들기 등 자연스러운 만남을 선호하는 요즘 트렌드에 맞게 단순한 단체미팅, 단체소개팅, 싱글파티, 솔로파티가 아닌 청청춘남녀들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디스러브 X 강남사람들의 연애파티가 우리나라 청춘 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티정보와 신청문의는 강남사람들 홈페이지 혹은 네이버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남사람들은 4년간 매주 직장인 동호회 와인모임(100명), 소울메이트파티(300명), 디스러브파티(500명) 등 크고 작은 파티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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