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이구열장학재단(이사장 이만희)이 대전지역 초·중·고생 및 대학생, 대학원생들에게 따뜻한 교육 사랑을 전했다. 대전복합터미널 창업주 고(故) 이구열 회장의 이름으로 설립한 이구열장학재단은 20일 대전복합터미널 대강당에서 ‘2016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재단은 이날 모범 학생 56명에게 총 5000여 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초등학생 50만 원, 중학생 70만 원, 고등학생 150만 원, 대학생 150만 원, 대학원생 200만 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구열장학재단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452명의 학생에게 3억 여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강선영 기자 kka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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