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지는 불황에 개별 소비 단가가 높은 외식부터 식료품이나 통신비 지출까지 줄고 있지만 꼭 쓸 수 밖에 없는 불황형 소비의 업종들은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객단가가 높지 않은 한식아이템 중에서도 국밥창업이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으로 인정 받고 있다.

‘국밥’같은 서민형 소비 업종은 합리적인 가격에 전 세대가 즐길 수 있고 유행을 타지 않아 10년 이상 유지되는 창업아이템이라고 볼 수 있다.

‘가리’는 갈비의 옛말로 ‘가리국밥’은 갈비국밥을 뜻한다.

함평가리온반은 국내 최고 외식 전문가들이 모여 이러한 함경도 ‘가리국밥’과 평안도 ‘손만두’를 서울식으로 재해석하여 만든 정성을 담은 백년국밥이다.

소고기 국밥을 6500원에 먹을 수 있는 가성비 뿐만아니라 매장에서 즉석도정하여 쌀눈쌀이 살아있는 밥부터 다른 국밥집이다.

가리온반은 점심, 포장, 저녁장사 가능한 1석3조의 아이템으로 전략메뉴 구성으로 부가적인 매출 증대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동네에 들어온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보면 2년도 못 채우고 문을 닫는 경우가 많이 볼 수 있는데 시장에서 일시적인 인기를 끄는 유행아이템 만을 쫓는 경향이 많다, 이는 실패의 원인이 될 수 있다”라고 개설 담당자는 말한다.

“또한 외식창업의 기본은 차별화된 아이템이 있어야 한다. 주력메뉴는 주야간 매출, 계절영향을 안받는 메뉴, 유행에 민감하지 않는 메뉴, 연중 가격 등락폭이 높고 않고 상품 수급의 안정성 등이 선정의 조건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함평 가리온반은 대중성과 비계절성 그리고 비유행성, 안정성 등을 확보하고 있는 좋은 외식아이템이라고 소개했다.

함평가리온반은 정기적으로 서울, 수도권 지역 실향민, 새터민 분들을 위하여 이북음식인 가릿국밥, 손만두, 오징어순대 등으로 음식나눔을 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 및 개설문의는 가리온반 웹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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