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스와 피자를 주는 부대찌개 프랜차이즈인 쉐프의 부대찌개가 중국 베이징에 1호점 매장을 오픈하며 해외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해외의 첫 매장인 베이징 1호점은 12월 25일 중국의 중심 베이징 유명쇼핑몰에 80평 이상의 대규모로 오픈했다.

지난 4월 쉐프의 부대찌개를 운영하는 (주)KW프랜차이즈는 중국 식음료 기업 YXHS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중국 베이징 1호점에서는 쉐프의 부대찌개의 6가지의 부대찌개를 비롯해 우삼겹두루치기, 닭갈비볶음 등의 쉐프의 부대찌개만의 메뉴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우리나라의 정통성을 살리고자 한국에서 맛볼 수 있는 비빔밥, 해물즉석떡볶이 등을 선보이고 있고 계속하여 메뉴를 개발할 예정이다.

쉐프의 부대찌개 관계자는 "중국베이징 1호점은 중국의 메인으로서 많은 고객들의 이용이 예상돼 해외 첫 매장으로서의 기대가 크다"며 "중국 베이징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1월 중순에는 왕푸징에 2호점과 3호점까지 바라보며 해외 진출을 가속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가맹사업을 시작한 지 1년 만에 80호점을 오픈하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이업체는 '10번가의 고깃집&쉐프의 부대찌개'라는 복합멀티샵 매장의 제2브랜드를 런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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