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경쟁률 10.48:1의 청약 성적표를 받아 들었던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이 분양 마감에 다가섰다.

지난해 전국 분양시장을 누빈 양우건설이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 593-13에서 선보인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현재 59㎡와 84㎡A가 분양마감 됐으며 72㎡와 84㎡B의 마지막 잔여 세대 분양이 진행 중이다.

연초 규제가 강화된 분양시장에서 3.3㎡당 700만원 대부터 책정된 합리적인 분양가로 인해 프리미엄이 형성돼 거래되는 상황으로 전해졌으며 대단지의 장점을 살려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단지는 총 943세대, 지상 19층~23층 15개동 규모, 전용면적 ▶59㎡ 278세대 ▶72㎡ 326세대 ▶84A㎡ 220세대 ▶84B㎡ 119세대 등 4가지 타입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부춘산 자락에 위치한 에코 입지를 지녀 산과 서산시내가 내려 보이는 경관이 탁월하며 부춘산 체육공원, 울음산공원, 성암서원, 봉화산에 둘러싸여 있다. 또한 서산시청, 문화회관, 시립도서관, 롯데마트 등 관공서와 편의시설이 이미 갖춰진 서산 도심에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비했다는 평가다.

직주근접과 학주근접도 가능하다. 인근 산단 및 서산테크노밸리까지 차량으로 10분 대 거리로 출퇴근이 편리하며 단지에서 학돌초, 부춘중이 도보 10분내에 위치해 가깝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마련돼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 자리한 29번, 32번 국도와 649번 지방도를 통해 대산항, 태안, 당진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양우건설만의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4Bay(방 셋과 거실 전면 배치) 신평면설계’를 도입해 4계절 채광과 통풍, 탁 트인 개방감을 더했다. 또한 84㎡B의 경우(일부 세대 제외) 남향 위주 4Bay에 3면 개방형으로 채광과 통풍은 물론 3개면 조망이 가능해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대단지아파트의 장점인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가구당 1.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계획해 동간 거리를 극대화하고 사이사이에 풍부한 조경을 배치했다,

양우앞마당으로 명명된 광장에는 어른과 아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생활에 다양한 재미와 안전을 보태는 시설들을 조성했다.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에서나 가능했던 게스트하우스 공간은 커뮤니티시설의 정점을 찍은 인프라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게스트하우스는 943세대 규모 대단지아파트 만의 메리트”라면서 “가족, 친구, 친지의 방문 등 각종 행사 및 손님맞이에 유용한 시설로 사랑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선착순 동, 호 지정 분양 중인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모델하우스는 충남 서산시 석남동 111-2번지에 위치해 있다. 관련 문의는 전화나 모델하우스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