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서부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016학년도 서부 관내 유·초등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똑똑한 겨울나기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전서부교육청 제공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문)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016학년도 서부 관내 유·초등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똑똑한 겨울나기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적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특별활동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일상생활 적응능력 향상 및 사회성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꼬마요리사와 꼬마음악가 반으로 나눠 유아 16명, 초등 16명 총 32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내용은 ‘꼬마요리사 부엉이 머핀, 토마토 볶음밥, 푸쉬팝‘, 꼬마음악가 ’건축물을 만들어요, 파란 바다에는 무엇이 있을까, 피터와 늑대 중 새와 오리’ 등의 주제로 이뤄졌으며 즐겁고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임민수 유초등교육과장은 “관내 특수교육대상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개발하고 보급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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