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스피자’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전국 가맹점 모집 특별행사를 실시한다. 그간 수도권에 집중돼 있던 가맹점을 지난해 대전 월평점과 도마점으로 확대하면서 전국 가맹점 모집에 나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창립 10주년 특별행사로 7000만 원의 창업 비용을 대폭 할인해 3000만 원대의 소자본 맞춤 창업 이벤트와 선택형 맞춤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또 창업 자금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를 위해 무담보 1000만 원 대출에도 나선다.

창업 비용을 대폭 인하하면서 ‘청년창업’, ‘부부창업’, ‘타사 리뉴얼 창업’, ‘실버 창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하고 있다.

영구스피자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피자 생산에도 심혈을 기울여 차별화된 맛을 위해 ‘100% 자연산 모짜렐라 블록치즈’를 매일 아침 매장에서 직접 갈아 사용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연잎, 귀리, 브로커리, 시금치, 양배추 등이 추가된 신제품 ‘슈퍼푸드 도우’를 출시한 바 있다.

서울=강성대 기자 kstar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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