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사회는 지난 13일 의사회관에서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와 의료봉사협약을 체결하고, 인도적 협력 사업을 통한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복지 향상에 힘쓰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에 대한 보건의료 지원과 의료 협력에 관한 사업, 의료신기술 이전 및 의료기술 교육에 관한 사업 등을 함께 진행한다. 송병두 대전시의사회장은 “베트남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베트남과 대한민국이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영 기자 kkang@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