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안국가산업단지의 제1호 구조고도화사업 주안스마트테크노타워 지식산업센터가 지난 12월 16일 준공을 마치고 잔여 호실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계약금 10%로 조건을 변경해 초기부담을 낮췄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인천시 서구 가좌동 541-1번지에 부지 5600㎡ 내 연면적 3만9140㎡,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 특히 6.5m에 이르는 높은 층고, 저렴한 분양가, 풍부한 주차공간(법정대비 262%), 전용률 57%로 자산가치 극대화, 은행·식당·커피숍·편의점 등 근생시설 등을 제공해 중소 제조기업을 위한 뛰어난 생산환경과 복지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주요 권장업종은 IT, 조립기계와 전 제조업이며, 국내 최초로 고층 빌딩형 첨단 환경방지시설을 도입해 국가 뿌리산업인 폐수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체도 입주가능하고 주변 공장에 환경피해가 없도록 설계했다. 또한 CNC, 드릴, 라우터 등의 업종이 입주할 경우에는 슬라브 두께 및 보를 2배 이상 보강하는 등 기업이 원하는 용도와 크기에 따라 맞춤형 설계 및 분양을 진행 중이다.

인천 동·서·남구를 아우르는 수도권 최대수준의 공장지역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어 무엇보다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여기에 영세 중소규모 기업들의 고민인 주차공간부족, 열악한 근로환경, 취약한복지시설 등의 문제 역시 구조도고화 사업을 통해 대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경인고속도로 가좌IC 1분 거리에 위치해 공항·항만·수도권 고속도로·도시철도 등 핵심 물류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특히 사업지 인근에 인천도시철도2호선 가재울역을 7분 거리에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35m 백범로 대로변과 인접해 있고 사업지 주변에는 7개소 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있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또 주차공간은 지하주차, 층별주차, 옥상주차 등 법정주차 대비 262%, 주차대수 322대가 가능하며 3.5t 화물차량이 각 층별까지 진입이 가능하고 6~8층에는 대형 전력 200kw 사용이 가능하게 설계됐다. 또 3.3㎡당 3000원대인 저렴한 관리비와 각종 편의시설이 입점할 예정이다. 여기에 일일 처리량 1200t 규모의 폐수처리시설과 2t 규모의 화물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준공 후 입주절차도 입주승인권자가 사업시행자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이기 때문에 비교적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기에 폐수가 배출되는 도금업종 또한 공장 설립이 용이한 곳이다. 일반지역의 경우 관할 지자체로부터 입주승인을 받아야 하는 까다로운 절차가 생략되는 것이며, 또 타 지역과 달리 폐수배출 총량제에 해당되지 않아 폐수처리배출권이 없어도 신규허가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 서·동·남구를 아우르는 공장지역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어 입지여건이 뛰어나 핵심 물류 인프라 이용이 수월하다”라며 “국내 최초로 고층 빌딩형 첨단 환경방지시설을 도입해 국가 뿌리산업인 폐수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체도 입주가능하고 주변 공장에 환경피해가 없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