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설, 고마운 마음을 전할 곳이 한두 곳이 아니다. 정성스럽게 준비하자니 주머니 사정이 울고 눈 딱 감자니 두고두고 마음이 걸린다. 명절 선물을 준비할 때 한 번쯤 드는 고민이다.

㈜서해냉동식품의 명절 선물세트는 이 같은 고민을 덜어주는 충분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냉동 수산물이라 보관에 대한 어려움이 없고 무엇보다 실속이 있다.

1991년부터 냉동식품 전문 유통회사로 발돋움하면서 믿을 수 있는 식자재를 공급해온 서해냉동식품은 설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우선 선물용이나 제수용으로 두루 쓰이는 영광굴비가 대표적이다. 육질이 부서지지 않고 쫄깃쫄깃한 선물용 영광굴비 세트는 1호부터 6호까지, 가격은 2만 8000원에서 18만 5000원까지 라인업이 구성됐다. 가장 큰 1호부터 3호까진 10마리, 4호부터 6호까진 20마리다.

자반고등어 선물세트도 후회 없는 선택이다. 통통한 자반고등어를 노릇노릇 구워 밥상에 올리면 밥도둑이 따로 없다. 서해냉동식품은 3만 3000원짜리 고품질의 노르웨이산 자반고등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아이스박스 신선포장에 선물포장(종이상자·보자기)까지 해준다. 좀 더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바닷가재(랍스터 3미) 선물세트도 고려해볼 만하다. 아이스박스 신선포장과 선물포장까지 해서 4만 5000원이다.

모든 선물세트는 택배 발송이 가능하다. 오는 23일까지 주문하면 설 전 배송이 완료된다. 이후 주문 건은 설 이후 발송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해냉동식품 홈페이지(serhae.c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42-631-1789)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준 기자 lkj@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