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설날 선물세트 제안 행사를 지하 1층 식품관 특설매장에서 26일까지 진행한다. 설날 추천 선물상품은 충남도 로컬푸드 특선을 비롯해 정육, 청과, 굴비, 건강식품, 한과, 생활용품 등 다양한 명절 선물세트 상품을 제안하고 5만 원 이하의 실속 있는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우리 고장 충남의 가치 있는 특산품들을 엄선했다. 보령 성주산자락 600군의 양봉에서 직접 재취한 꿀을 귀한 분께 드릴 수 있는 팔각 도자기 꿀(大, 1.2㎏)을 9만 원에, 부여 성흥산성 지역에서 재배한 대봉으로 만든 부여 대봉곶감 선물세트(40입)를 12만 원에 선보인다. 이 밖에도 유림 기름선물세트 3호(참기름·들기름·볶음참깨 7만 원), 공주 뱅어포·청태 선물세트(각 5봉, 6만 원)와 예산 GAP사과와 배, 광천 김 특산물 선물세트 등 충남의 우수한 맛을 자랑하는 선물세트를 만나 볼 수 있다. 그리고 대전을 대표하는 베이커리 ‘성심당’의 명절 선물세트도 준비됐다. 대전부르스 떡, 대전부르스 약과로 구성한 성심 부르스 3호(3만 6000원)와 우리쌀로 만든 대전부르스 심전병 1호(3만 3000원), 달지 않고 촉촉함이 일품인 대전부루스 약과(1만 8000원) 등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또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정육, 갈비에서부터 청과, 농산, 수산까지 믿을 수 있는 안심 먹거리를 제안한다. 한우 1+등급 등심과 안심, 채끝으로 구성된 로얄한우 1호세트(2.4㎏)를 49만 8000원에, 대관령한우의 등심·보섭살·국거리·불고기로 구성된 대관령한우 엄선2호세트를 41만 8000원에, 갈비 2호세트를 23만 원에, 1등급 안성맞춤한우 2호세트를 22만 원에 제안한다.

과일세트도 준비됐다. 프레가 사과ㆍ배 혼합세트를 11만 5000원에, 실속 사과ㆍ배세트는 9만 5000원에 제안한다. 제주 특산품 특선 한라봉세트(12만 원), 천혜향세트(12만 원)도 준비됐고 태국망고 세트 등 수입과일 선물세트 상품도 선보인다. 청정한 우리 바다에서 수확한 수산물로 엄선한 수산특선 선물세트도 준비돼 있다. 국내산 참조기를 고추장에 숙성시킨 제일 고추장 굴비세트 2호(300gx2)를 18만 원에, 제일 영광 굴비세트 5호를 30만 원에 선보인다. 모슬포 프리미엄 은갈치 특호는 40만 원, 모슬포 특선 옥돔세트 1호(3.4㎏)는 13만 원이다. 프리미엄 활전복세트 1호(12마리, 40만 원)와 어부림 팔각 멸치세트 1호(9만 5000원) 등 맛과 영양이 가득한 다양한 수산물 선물세트 상품을 추천한다.

건강식품 라인업도 구성돼 있다. 정관장 홍삼정을 19만 8000원에,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9만 6000원에, 중년 여성용 인기상품인 화애락진을 16만 원에 선보인다. 또 천제명 홍삼순액골드와 대상웰라이프 홍삼 순액골드 등이 준비됐다. 아울러 50대 이상 부모님을 위한 GNC 부모님 건강세트(19만 원), AHC 눈건강 루테인솔루션(5만 4000원) 등 다양한 홍삼제품과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를 제안한다.

전문가가 제안하는 베스트셀러 와인과 전통과 역사가 품질을 증명하는 명주들을 엄선한 주류 선물세트도 눈길을 끈다. KY스페인 프리미엄세트를 5만 원에, LT 울프블라스 1호를 7만 원에, KY샤또와인 2호를 8만 원에 제안한다.

사과ㆍ배 세트, 와인, 멸치 선물세트 등 5만 원 이하 가격대의 실속 있는 선물상품도 준비했다. 사과와 배가 각 4개씩 들어있는 프레가 실속세트와 제주산 황돔을 자연건조해 만든 반건 황돔세트, 삼겹살과 목살로 구성된 돈육 실속 구이세트를 각 4만 9000원에 제안한다.

강선영 기자 kkang@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