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30억 투입 노후율 0% 달성·청양소방서 신축이전 추진

충남소방본부가 올해 130억여 원을 투입해 내구연한이 경과된 소방차를 전부 교체한다고 19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충청남도 소방관서에 배치된 펌프차, 물탱크차, 구조차, 굴절차 등의 주력 소방차 중 현재 내구연한을 넘긴 노후차량은 37대(10.3%)다.

도 소방본부는 내구연한이 도래하는 차량 19대를 올해 예산 130억여 원을 투입해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도 소방본부는 14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소방차 64대를 교체하면서 노후율이 28.3%에서 10.3%로 감소했는데, 계획대로 집행되면 올해 노후율은 0%가 된다.

충청남도 소방공무원 개인안전장비는 이미 보강 사업을 완료해 보유율 100%, 노후율 0%를 달성해 놓은 상태이다.

이와 함께 도 소방본부는 올해 청양소방서 신축 이전, 서산 대산·성연, 부여 사비, 태안 근흥 등 안전센터 신·증축, 논산 벌곡지역대 신축 이전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노후장비는 신속한 현장 활동을 저해하고 국민과 소방관의 생명보호에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며 “도민 모두가 도내 어디서든지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소방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김혜동 기자 khd@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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