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3 부동산대책'과 연초 DSR을 기반으로 한 대출 한도 책정 등의 정책 규제로 인해 부동산시장이 주춤하고 있다. 이에 신년 부동산시장은 양극화가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로 인해 입지가 분양 성적의 가늠자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우수한 입지로 평가되는 지역에서 분양 중인 아파트들의 분양 현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해선복선전철을 비롯해 대산석유단지 확장공사와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 등 지역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충남 서산시도 이목을 모으는 지역이다. 지난해 20곳의 기업 유치를 목표로 충남 서산시에는 두 배가 넘는 42곳의 공단이 입주했다. 기업 입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재 17만 명에 달하는 인구도 근시일내 2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충남 서산시의 1인당 소득은 구매력 기준으로 국내 최고 수준인 약 5천만원에 육박한 가운데 브랜드 아파트들과 대형마트도 속속 들어서고 있다. 이처럼 생활 인프라와 주거 밀집지역이 형성되고 현재 진행 중인 주거시설의 분양도 빠르게 진행되는 양상이다.

이 지역에서는 양우건설의 ‘‘서산 양우내안愛 퍼스트힐’이 분양 마감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 아파트는 분양 전부터 쾌적한 부춘산 친환경 입지와 잘 갖춰진 생활 인프라로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 593-13에 들어서는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지상 19층~23층 15개동 규모의 943세대 대단지로 지어진다. 현재 59㎡와 84㎡A는 분양마감 됐으며 72㎡와 84㎡B 마지막 잔여세대의 분양이 진행 중이다. 3.3㎡당 700만원 대부터 책정된 합리적인 분양가로 인해 프리미엄이 형성돼 거래되는 상황으로 전해졌으며 대단지의 장점을 살려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인 이 아파트의 입지는 ‘서산이 아껴둔 명품 주거입지’로써 부춘산 자락에 위치해 산과 서산시내가 내려 보이는 조망권을 확보한 가운데 도시자연공원, 성암서원 등 풍부한 녹지로 둘러싸여 힐링 프리미엄을 품었다는 평가다.

이처럼 녹지공간을 벗하면서도 서산시청, 문화회관, 시립도서관, 롯데마트 등 관공서와 편의시설이 이미 갖춰진 서산도심에 자리했다. 이에 직주근접이 가능해 산단 및 서산테크노밸리 직장인들 사이에서 높은 선호도를 이끌어냈다. 차량으로 10분대 거리로 출퇴근이 편리한 대산산업단지, 서산테크노밸리, 서산일반산업단지로 향하는 관문에 위치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교통 환경을 지녀 29번, 32번 국도와 649번 지방도를 통해 대산항, 태안, 당진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직주근접과 더불어 학주근접도 눈 여겨 볼 만하다. 단지에서 학돌초, 부춘중이 도보 10분내에 위치해 가까우며 단지 내 어린이집이 마련돼 있다. 이에 보다 안전한 자녀의 등하교를 위해 6차선 도로 아래로 통학로를 계획 중이다.

실내에는 ‘4Bay(방 셋과 거실 전면 배치) 신평면설계’를 적용해 4계절 채광과 통풍, 탁트인 개방감을 더했다. 또한 84㎡B는 남향 위주 4Bay에 3면 개방형으로 채광과 통풍은 물론 3개면 조망이 가능해 선호도가 높다.

벽지, 마루판, 접착제 등을 유해물질을 최소화한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한 가운데 자연환기 시스템을 갖추고 충간 소음을 고려해 저감재로 시공했다. 또한 첨단 감지기를 설치한 공동현관 무인경비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방범 감지기와 CCTV를 설치해 보안을 강화했다.

현재 선착순 동, 호 지정 분양 중인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모델하우스는 충남 서산시 석남동 111-2번지에서 운영 중이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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