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규제와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인해 전국 부동산시장이 주춤하고 있다. 이에 풍선효과를 바탕으로 상가분양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향하고 있다. 실제 위례 등의 신도시를 비롯해 택지개발지구 내 상가들의 분양 마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흥 상권인 성남 상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하철 8호선 신흥역 앞에 들어서는 복합상업시설 ‘성남 신흥역 롯데시네마 타워’ 상가가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선착순 층, 호수 지정 계약 접수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신흥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들어서는 이 상가는 대지면적 3,278,70㎡, 건축면적 2,355,95㎡, 연면적 38,175,44㎡에 지하 6층~지상 11층 규모로 조성되며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로 구성된다.

지하 2층~지하 6층에는 299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유모차 및 휠체어 이동이 가능한 지주식 주차시스템을 갖춘 전용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한 노후화된 인근 상권 대비 편리한 주차공간이 제공된다.
        
또한 97개의 쇼핑몰로 운영될 예정인 지하 1층은 대형공연장이 있어 10~20대 유동인구가 많은 수진역까지 이어진 성남 중앙지하쇼핑몰의 상권 흡수를 기대할 수 있다.
            
상가의 층별 MD구성은10M 내부통로 및 건물 중앙부에 대형 만남의 광장이 개설될 예정으로 지상 1층부터 지상 3층은 판매시설, 지상4층은 일반음식점, 지상 5~6층은 메디컬센터, 지상 7층은 롯데시네마를 비롯한 롯데 계열의 프랜차이즈들이 각각 입점할 계획이며 업종에 따라 면적 선택이 가능하다.
 
상가가 들어서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일대는 약 4만여 세대가 밀집돼 있고, 성남시장 신시가지 재개발 사업으로 하루 유동인구가 약 1만7000여 명에 달한다.

성남 신흥역 롯데시네마 타워가 위치한 신흥역 상권은 신흥역과 수진역 사이로 형성된 지하상가와 대로변 중소형 로드샵 점포, 후면부 먹자골목 상권이 있어 지하상가, 중소형 로드샵 점포 등 판매 상권과 먹자골목 상권을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상가 주변에는 5개 대학(가천대, 동서울대, 신구대, 을지대, 폴리텍대)과 2개 산업단지(성남 하이테크밸리, 판교 테크노밸리)가 있으며 반경 1km 이내 약 4만여 배후세대가 밀집돼 있다.
 
상가에서 신흥역까지 도보 1분 거리에 있으며 수진역 5분, 모란역 12분 정도 소요된다. 또한 반경 약 100m 이내 광역 및 일반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있으며 분당-수서고속화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판교IC가 인접해 외부에서 유입이 용이하다.
     
모델하우스는 사전예약을 해야 원활한 상담이 가능하며 방문자에게는 사은품 또한 증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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