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들어 부동산 시장에 트렌드가 조금씩 변화되고 있다. 부동산 규제 강화와 동시에  금리인상, 공급과잉, 그리고 가계부채 등 2014년 이후 아파트 분양물량이 크게 늘면서 입주물량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6년 1~11월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는 103만9,000여가구다. 이 중에는 87.2%의 거래 비중이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에 이르고 있다. 쉽게 풀이하면 거래된 아파트 10가구 중 8가구 이상이 중소형이다. 전용면적 85㎡ 초과 대형 주택가구는 기존 주택시장뿐 아니라 분양시장에서도 인기가 식어가고 있는 것이다.

빌라상담센터 김민기 대표는 “대형 아파트의 거래량이 적어짐과 동시에 최신 트렌드의 주거형태를 지닌 중소형 신축빌라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신혼부부나 2~3인 가구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에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신축빌라를 찾으시는 분들이 부쩍 늘었다”고 했다.

빌라상담센터 분양 시세에 따르면 강북구는 방3욕실1~2개 기준으로 미아동, 수유동 신축빌라가 1억9천~3억4천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도봉구는 방3욕실2개 기준으로 쌍문동, 도봉동 신축빌라는 2억1천~2억8천에 거래되고 있으며, 방학동, 창동 신축빌라는 2억2천~3억3천에 다양하게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한 편, 빌라상담센터는 ETN"쇼미더머니" 신축빌라 전문가로 출현했으며 2015년 머니투데이 소비자만족대상, 2016년 스포츠조선 대한민국파워브랜드대상을 받아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빌라상담센터는 수도권 전지역의 신축빌라 분양 현황을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구글스토어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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