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설이 즐거운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가족들과 함께 먹는 푸짐한 명절 음식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명절 음식은 보기와는 달리 높은 칼로리를 자랑해 경계해야 할 대상 중 하나다.

한달 내내 다이어트를 잘 하다가도 설 연휴에는 분위기에 휩쓸려 단기 내 2~3kg 가량 늘어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설 연휴에 살 안 찌는 다이어트 방법은 없을까?

평소 먹지 않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설 연휴에 다이어트를 하겠다며 ‘무조건 먹지 않겠다’는 마음을 가지면 오히려 스트레스로 인해 폭식을 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차라리 먹으면서 주의하는 편이 낫다. 예를 들어, 공복감을 줄이기 위해 식사 전 물을 충분히 마시고 식사 후에는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중심으로 섭취하는 것.

또한 나물이나 김치 등 저칼로리 음식을 섭취한 뒤 전, 고기 등 고칼로리 음식을 먹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굽고 튀긴 음식만으로도 밥 한 공기의 칼로리가 되기 때문이다.

식사를 할 때는 가족과 하루 일과를 이야기하는 등 대화를 나누며 천천히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숟가락 대신 젓가락을 사용하고 오른손 대신 왼쪽을 사용하는 것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한 번 먹을 때마다 20회 이상 씹으면 적은 양을 먹고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각종 국과 찌개, 전과 부침 등 기름진 음식을 먹고 나면 입가심할 것을 찾기 마련. 이때 가장 즐겨 먹는 것이 바로 떡이나 한과, 식혜 등이다.

하지만 이들의 칼로리는 100g 기준으로 약 200~300kcal가 되기 때문에 무심코 먹다가는 한끼 식사와 버금가는 수준이 된다. 즉 고칼로리의 후식을 먹느니 칼로리가 낮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특히, 사과나 배 등의 과일은 소화를 돕는데 도움을 준다.

팻마스터1012 전문가는 “푸짐하게 차려진 설 음식을 마음 놓고 먹다 보면 늘어난 뱃살에 후회를 하게 마련이다.

명절음식은 대체로 기름지고 고칼로리인 경우가 많아 당뇨, 고혈압 등을 심화시킬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며 “과식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절제하면서 음주를 피하면 체중이 갑자기 늘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삼성제약의 ‘팻마스터1012’의 경우 와일드망고 종자추출물이 들어있어 식욕억제 및 지방분해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단 조절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키토산, 카테킨 등이 지방을 분해하고 체외로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고, 운동스위치라 불리는 Ampk 효소를 활성화해 운동을 한 것과 같은 몸 상태를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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