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관광지이자 식도락 여행지다. 오동도, 금오도 등 수많은 섬으로 이뤄진 남해의 수려한 풍경을 비롯해 진남관, 향일암, 해상케이블카 등 관광 명소는 여수를 천혜의 관광지로 만들었다.

특히, 여수의 랜드마크 돌산대교와 돌산공원은 해가 진 후 화려한 야간 조명과 불빛으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곳곳에서 울려 퍼지는 버스킹 노랫소리는 여수 여행을 더욱 로맨틱하게 해준다.

또한, 여수는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식도락 여행지이기도 하다. 그중 여수 맛집으로 알려진 ‘용궁횟집’은 여수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으로 남해의 신선한 해산물과 자연산 회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부부가 함께 30년 이상을 운영해온 여수 횟집 ‘용궁횟집’은 조금은 투박하지만 푸짐한 인심과 싱싱한 해산물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제철 활어회 주문 시 2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함께 제공한다. 여기에 시원하고 얼큰한 매운탕이면 겨울철 몸을 든든히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남해에서 갓 잡은 활어와 해산물을 사용해 남다른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며 “깔끔하고 편한 객실에서 남해 풍경을 바라보며 운치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 맛집 ‘용궁횟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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