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석창(제천·단양) 국회의원이 23일 당선 이후 첫 번째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오후 3시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와 7시 제천시 여성문화센터에서 각각 열린다.

권 의원은 이날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주민생활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확보 노력과 입법활동 등 그동안 활동해온 의정활동 성과에 대해 지역주민들에게 보고한다.

이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권 의원은 “국회에서 활동하면서 한시도 지역주민들께서 보내주신 변치 않는 믿음과 성원을 잊지 않았고, 그 믿음에 보답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의정활동에 임했다”며 “제천·단양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 의원은 20대 국회가 개원한지 7개월간 지역 내 위험시설물에 대한 보수공사 사업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 등 100억 원이 넘는 특별교부세와 교부금을 확보했다.

제천=정봉길 기자 jbk@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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