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 양성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앞장서겠습니다.”

단양군 매포여성단체협의회장에 고명순(50·사진) 씨가 선임됐다

고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펴 살기 좋은 단양을 위해 온 열정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06년 민주평통 활동을 시작으로 사회단체와 인연을 맺은 고 회장은 현재 민원안내 도우미회장, 어머니 관광 봉사회장 등을 맡으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4년간 매포여성단체협의회 감사로 활동하면서 여성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등 여성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갖췄다는 평이다.

가족으로는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단양=정봉길 기자 jbk@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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