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경력단절여성 기업과 연구단지 시니어 퇴직자들의 창업지원을 위해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신기술과 우수 사업아이템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보육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특히 지역 여성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대전·세종·충남 여성벤처협회와 컨소시엄으로 추진되는 ‘맘스BI’는 대덕대의 우수한 영·유아 보육시설 및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연계, 활용 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엄마들을 위한 창업보육공간이다. 지원자격은 ▲아이템 및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경력단절여성 기업 및 기술보유 연구단지 시니어 퇴직자 ▲교수 및 연구원 창업 준비자 ▲본사 입주가 가능한 창업 3년미만 중소기업이다.

신규 입주기업 서류신청은 내달 5일까지 10개사를 모집하며 오는 3월 입주 가능하다. 입주기업 시설지원 혜택은 개별 보육실 제공과 맘스 BI 영·유아 시간제 보육 사업 연계 지원, 공용시설(세미나실)제공, 프린터, FAX, 복합기, 프레젠테이션 등 공용장비 이용 등이다. 제출서류는 입주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1부,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사업자등록을 필한 경우), 법인등기부 등본(주주명부 포함) 1부(법인사업자인 경우), 기타 사업타당성 평가 공인증빙서류 1부(해당자에 한함), 개인정보동의활용서 1부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덕대 홈페이지(www.ddc.ac.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정관묵 기자 dhc@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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