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보스 연우진. tvN 캡처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이 변화한다.

극도로 사람을 만나는 것을 꺼려해 친구 윤박한테 모든 것을 빼앗기게 된 상황에서 결심을 하면서 부터다.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은 이제야 세상을 향해 한발을 내딛고 있다.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의 변신을 막는 것은 윤박이라고 할 수 있다. 윤박은 공동사장을 맡으면서 점점 야심을 키우고 있는 인물.

이것을 간파한 인물은 아이러니하게도 원수인 박혜수이다. 박혜수는 연우진을 파괴시키려고 위장 입사했다.

뮤지컬 배우로 촉망받았으나 그만두고 언니가 의문의 자살을 한 회사에 입사한다.

하지만 박혜수는 본의 아니게 원수같은 내성적인 보스인 연우진과 얽히게 된다. 하는 일마다 연우진과 같이 하게 되고 한팀을 이루게 된다.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 뿐만이 아니라 눈여겨 볼 배우는 이규한. 이규한은 온라인 언론사 기자 역할을 맡았다.

박혜수와는 한동네 오빠이다. 이규한은 벌써 드라마 초기부터 한건 했다.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이 사장으로 있는 회사에서 한건을 터뜨린 것이다. 갑질 논란을 터뜨려 연우진을 사장자리에서 끌어 내린다.

이규한은 지난해 종영한 애인있어요에서 아주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바 있다. 김현주의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 기억상실에 빠진 옛애인을 돌보는 역할을 맡았다.

이규한의 모든 것을 다주는 희생은 많은 여성팬들을 감동시킨 바 있다.

이규한의 보도로 연우진은 사장직을 잃고 팀장으로 강등되지만 은환기는 이를 계기로 더욱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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