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240평 매장에서 월매출 5억 원 내외를 기록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가 있어 건물 소유주나 대형 음식점 창업에 관심 있는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자영업자 560만명, 그 중 영세 자영업자가 260만명이 넘는 힘든 창업 시장 상황.
특히 요식업의 경우 불안한 국내외 상황과 저성장의 경기불황으로 인해 그 경쟁은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부익부 빈익빈, 작금의 이런 시장 상황이야 말로, 대형화된 매장들과 10평 내외의 소규모 창업자들만이 살아남는 시장으로 양극화되고 있다는 표현이 적절할 것이다.

그렇다면, ‘바다와 초원’은 어떤 시스템으로 장사를 하기에 요즘 같은 불경기에 이런 매출을 기록할 수 있는 것일까?

‘바다와 초원’이 눈길을 끄는 가장 큰 이유는 독창적이고 획기적인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노량진 수산시장을 우리 집 앞 동네로 끌고 나왔으며, 그와 동시에 한우 전문 정육식당을 결합한 형태의 매장이란 것이다.

활어회+한우+킹크랩등을 한 자리에서 값싸고, 싱싱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컨셉. 나아가 셀프 시스템을 도입하여 매장 운영 시 가장 부담되는 인건비를 대폭적으로 줄여 매출 대비 인건비의 비중이 낮은 구조를 갖춤으로써 가맹점주의 수익 극대화와 인력 관리의 문제점을 해결하였다.

핵심적 물류 품목인 한우, 활어, 킹크랩 등을 산지에서 직접 공수하여 까다로운 선별 과정을 거쳐 각 매장에 직납함으로써 저렴하고 합리적인 물류 공급 시스템을 갖췄다는 것이 업체가 갖춘 경쟁력이다. 즉, 원가는 낮고 가성비는 높은 시스템을 구축하였다는 점이다.

요식업의 프로들은 장사의 기본은 매입 원가 경쟁력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이 업체가 성공한 이유는 매입가에서 시작된 경쟁력을, 판매에 연결시키고, 이를 고객의 만족도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잘 이끌어 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시스템을 통해 권리금 없는 c, d급 상권의 무권리 자리에 입점한 일산 직영점과 수원 영통점은 지역 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쌓음으로써 더욱 많은 방문 고객과 매출을 확보했다. 예비 창업자에게 성공적인 “바다와 초원”만의 경쟁력 있는 창업 시스템을 증명한 것이다.

횟집, 한우전문점, 킹크랩전문점 창업을 동시에! 독창적이면서 획기적인 창업 아이템을 갖춘 ‘바다와 초원’은 이런 경쟁력과 차별화된 아이템을 바탕으로 오는 3월 코엑스 (COEX), 세텍 (SETEC) 에서 열리는 창업 박람회를 필두로 가맹사업에 매진한다고 하니, 건물 소유주나, 대형 매장을 소유하신 점주, 횟집, 한우전문점, 킹크랩 전문점등에 관심이 있으셨던 예비 창업자들은 꼭 상담을 해 받아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나날이 힘들어 지고 어려워지는 경제 상황 속에 바다와 초원이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창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주름진 얼굴에 환한 웃음이 가득해 지길 바래 본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