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서 수상

김원배 목원대 총장이 20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제4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표창은 세계인의 날을 맞아 정부로부터 사회통합분야 유공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목원대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는 2007년 개소해 현재까지 결혼이민자와 외국인근로자, 새터민과 유학생, 다문화가정 자녀 등 저소득층 취약 가정을 위한 복지 증진과 내·외국인들의 사회 통합 등 건강한 다문화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민자의 한국 사회적응을 위한 교육기반 조성과 다문화가족지원 전문센터 설치 운영, 다문화정책 수립 및 다문화사회 기반조성의 확산,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 및 상담, 격려금 지원 등의 특별 지원, 다문화가족 복지 증진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원배 총장은 “목원대는 앞으로 폭넓은 이민정책 연구와 더불어 다문화 전문 인력과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등으로 다문화에 따른 사회인식 개선을 위한 민·관·산·연에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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