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동아대학교 테솔

부산 동아대학교 테솔은 국내에서 최단기간 180시간 TESOL과정을 마련해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TESOL(Teaching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나라의 아동 및 성인을 대상으로 영어교육을 실시해 영어교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이다.

동아대TESOL은 원어민 강사와 실무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영어회화부터 영어프레젠테이션 능력까지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으며 영어교사와 강사와 같은 다양한 영어교육 분야에서 활동이 가능하다.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 주립대 정규 TESOL커리큘럼을 도입했으며 180시간TESOL(TESOL 120시간+어린이TESOL 60시간)과정이다. 과정을 수료하면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롱비치에서 발급하는 TESOL자격증과 동아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게 된다. 이는 전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국제공인자격증으로 다양한 취업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동아대 언어교육원은 오는 2월 18일 토요일 오전11시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인문과학대 5층에서 부산·경남지역의 대학생, 직장인, 주부, 영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국제영어강사 TESOL설명회를 개최한다.

동아대TESOL 개강일정 및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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