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양지지구서 한국자산신탁이 직접 시행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보증하는 ‘양지 포레스토리’가 분양 중이다.

용인시의 동, 서 균형발전 계획 발표로 인한 개발 제한 해제로 일대 개발호재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양지지구는 용인시 처인구의 9,917,355㎡ 그린벨트 해제에 따른 전체 해제면적의 21.7%인 약 2,148,760㎡에 해당된다.

여기에 용인 양지지구는 CJ유통업무단지와 송문산단 산업단지, 용인테크노벨리, 방위산업육성산업단지 등의 개발로 인구유입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양지 포레스토리는 용인 양지에 174세대 유럽형 테라스 타운하우스로 들어선다. 단지는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만들어졌으며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해 자연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다.

총 174세대, 13가지 타입으로 분양가는 2억~3억원 초반대로 형성돼 있다. 방 3개, 화장실 2개, 독립된 마당정원, 야외 데크 등의 시설로 꾸며져 실사용 면적은 약 139.47㎡~278.94㎡이다.

포레스토리의 특화시설 서비스로는 리조트형 조식 및 석식 지원서비스, 입주민만을 위한 24인승 셔틀버스 운행, 도시가스 개별난방 등이 마련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건식사우나, 하늘공원, 놀이터, 노인정 등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도심의 편리성과 전원생활의 장점을 함께 가진 유럽형 테라스 하우스 양지포레스토리는 경부고속도로와 제2경부고속도로가 거쳐 가는 자리에 위치해 향후 지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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