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쩍 추워진 날씨로 인해 분위기 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레스토랑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 광교카페거리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벤치’가 눈길을 끌고 있다.

광교카페거리는 주변 광교 호수공원과 차로 10분 내외 위치해 데이트 코스로 선호되고 있으며 유럽풍의 거리에 맞게 각양각색의 개성적인 건물들을 만날 수 있다. 수원 광교 상권은 지난해 1월 광교중앙역 개통 이후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광교 맛집 라벤치는 이국적이고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메뉴는 1만9,600원으로 2인분 양이 제공되며 그 중 목살스테이크, 상하이게살파스타, 새우필라프가 주요 메뉴다. 2인 기준으로 비교적 합리적 가격에 음식을 즐길 수 있어 젊은 층부터 중년 세대까지 넓은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개방형 유리창가를 갖추고 있어 소개팅이나 맞선 등 장소로도 이용된다. 초록 식물들의 자연친화적인 요소와 모던한 인테리어의 조화가 주는 편안하고 세련된 분위기 가운데 퓨전 이탈리안 요리의 만찬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모임 또는 회식 장소로도 적합하다는 평이다.

한편 라벤치는 최근 사전 예약 시 에이드 2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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