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사업에 뛰어들려는 많은 이들은 대부분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하고 공부해서 사업을 준비한다. 하지만 처음에는 호기롭게 시작했다가도 중간중간 학생이나 학부모들의 성향과 강의 프로그램 등으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에 부딪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가 생기면, 아무리 열심히 가르친다고 해도 아이들의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좋은 성적이 나오는데도 학원 내 시스템이나 환경 등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만사항을 접수하게 되면서 의욕을 상실하기도 한다.

노력을 들인 만큼 보람을 느끼고, 고수익도 누린다는 성공 학원 창업자들은 어떠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성공적인 학원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요즘 뜨는 영어교육 프랜차이즈 FTK잉글리쉬 박서경 대표를 만나 상세히 알아봤다.

FTK잉글리쉬 박서경 대표는 “학원사업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내세운 핵심 포인트는 △세밀한(학생, 학부모, 강사) 관리 △탄탄한 교육 프로그램 △효과 있는 마케팅의 3가지다. 이 세 가지가 어느 하나 모자람 없이 잘 맞아야 학원사업의 성공이 결정된다”고 말했다.

박서경 대표는 7년 전 처음 영어교육사업을 시작하면서, 각 원장님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들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특히 마케팅 지원에 대하여 블로그 마케팅 등 현실적인 마케팅 지원정책을 펼쳐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FTK잉글리쉬는 각 분원에서 블로그 콘텐츠 작성에 필요한 사진과 제목만 받아 블로그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올린다. 또한 가맹계약과 동시에 각 파트별 담당자들이 오픈 2개월 전후 집중 관리를 통해 마케팅 플랜 및 오픈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러한 마케팅은 사업 초기 학부모들에게 명품학원으로서의 이미지를 명확하게 구축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또 FTK잉글리쉬는 온라인 학습, 스마트보드 프로그램, 본 교재 400종, 부교재 50종으로 8년 치의 방대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중 스마트보드 프로그램은 전 세계 5,200개가 넘는 캠퍼스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실력을 동시에 갖출 수 있는 교육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스마트 보드 프로그램은 교사 개인의 역량이 아닌 일정한 퀄리티가 보장되어 있어, 확실히 뛰어난 수준의 교육을 보장한다.

박서경 대표는 “학원 운영은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FTK는 본사가 직접 매월 물품 공동 구매 및 협력사 협약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중간자 역할을 대행해 수월한 관리가 가능하다. 또 이중언어& 원어민 강사 채용에서는 본사가 1차 심사를 진행해 채용과정에 소모되는 자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FTK는 매월 월간 공문을 통해 새롭게 필요한 정보들을 공유하고, 각 캠퍼스의 불편사항은 3분 내 클레임을 해결할 수 있도록 원스톱 시스템도 구축해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시켜 주고 있다. 또한 학생 및 학부모 관리에 필요한 모든 서식 및 노하우를 공유하며, 대표 및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캠퍼스를 방문해 원 운영에 불편한 사항이 없도록 관리해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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