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도시는 최근 대형 복합단지 공급이 이어지면서 자족도시로 변모 중이다.

실제 이 도시 주변으로 강동업무단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 등 대규모 단지들이 조성되어 있으며 예상 상주인원만 약 2만 명에 달한다.

이 중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내에는 엔지니어링 특성화 대학원, 해외진출센터 등 약 200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주)문영종합개발이 시행하는 ‘미사 퀸즈파크’가 하남 미사강변도시 미사지구 업무시설용지 5블럭•7블럭에 2차 물량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하5층~지상15층 규모의 ‘미사 퀸즈파크’는 1층~2층은 상가 시설, 지상3~15층은 오피스텔로 총 593세대를 분양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9㎡ 567세대, 23㎡ 26세대이며, 상업시설은 스트리트형(1층)과 테라스형(2층)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 중정형 설계를 도입하여 단지 내 휴식공간을 확보하고 통풍성과 채광성을 극대화했다. 다락방형 구조는 4.2m의 층고와 개방형 창호를 적용하여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2층 다락방 층고도 1.27m에 달해 침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1층은 거실 및 주방, 화장실로 구성됐으며 주방다용도 공간, 신발장 등 수납공간을 특화시켜 공간 활용도를 높인 설계를 적용했다.

입지를 보면 2018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 7번 출구에서 도보 1~3분 거리로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상일IC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을 통해 수도권 내‧외곽 이동이 쉽고 천호와 잠실 등을 잇는 광역버스 교통망도 갖춰져 있어 편리하다. 또한, 지하철 9호선 하남 연장노선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검토 사업으로 추가되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에는 하남 종합운동장, 미사 조정경기장 공원, 망월천 근린공원 등이 있어 다양한 여가 및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9월에 개장한 스타필드와 인접해 다양한 문화생활이 가능하며 코스트코, IKEA도 인근에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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