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에 치른 수능까지 영어과목은 종전 평가방식대로 상대평가였고, 올해 11월에 치르게 되는 2018학년도 대입 수능부터 영어과목 절대평가가 시행된다. 이는 상향평준화 되어있던 상위권 학생들 성적에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 출제되었던 기형적 고난이도 수능문제를 없애기 위함이고, 전체적인 수능의 난이도는 하락한다고 볼 수 있다.

절대평가가 시행되면 기존 수능 영어처럼 표준점수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원점수에 따른 등급만 제공한다. 절대평가 등급은 원점수 기준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10점 간격의 9개 등급으로 90∼100점을 받으면 1등급, 80∼89점을 받으면 2등급이다.

절대평가 시행 이후 90점 이상이면 1등급을 받을 수 있어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수능영어의 중요도는 감소하게 된다. 실제로 서울 주요 15개 대학과 거점 국립대 7곳에서 정시모집에서 영어 반영비율이 감소한 대신 국어, 수학, 탐구영역의 반영비율은 확대됐다. 영역별 반영비율은 영어가 9.1% 감소한 반면, 탐구 4.3% 국어 2.7% 수학은 1.5% 증가했다. 대학들이 영어 대신 다른 영역으로 학생들의 실력을 판별한다는 얘기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대학 입시 전형에서 영어과목의 중요도가 하락한다는 것은 아니다. 낮아진 수능의 변별력만큼 학교내신에서 그 변별력을 가져오기 위해 입시전형 안에서 영어 내신의 중요도가 상승하게 되고, 실제 대학 입시전형에 영어과목의 내신 중요도가 상승한다.

영어 내신 안에서 지필고사로 서술형 평가의 비율도 높아지고, 여느 학교에서는 100% 서술형 시험을 치르기도 한다. 또한 수행평가 비율이 높아져 이 안에서 발표, 토론 등 영어말하기를 평가하면서 ‘실용영어’ 가 앞으로 대입을 가르는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어교육업계도 이에 맞게 ‘실용영어’ 중심의 커리큘럼을 추천하며 발 빠른 변화를 보이고 있다. 영어학원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용영어에 특화된 학원프랜차이즈를 도입하는 것은 수능 절대평가 시대에 맞는 전문성을 갖추는 손쉬운 방법이다.

초등영어학원 3030영어는 김지완 대표의 저서 3030English를 시작으로 18년간의 실용영어 노하우가 집약된 교재 커리큘럼을 제시하는 대표적인 실용영어 전문 브랜드다.

2016년 대한민국 우수브랜드 대상에서 영어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실용영어 노하우를 인정받은 바 있다. 작년 SBS 영재발굴단 TV광고 진행, ‘내신 잡는 영어도서관’ 런칭 등 꾸준한 홍보 및 컨텐츠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자기주도학습 영어 브랜드 3030영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 궁금한 학원창업 희망자, 영어교습소 창업 예정자는 본사홈페이지 및 콜센터에서 문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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