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 활성화 위한 연구모임 등 4개 의원 연구모임 심의 의결

충남도의회가 도내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한 4개의 연구모임을 결성하고 활동을 본격화했다.

충남도의회는 올해 모바일 빅데이터와 지역자료 연계를 통한 공공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모임 등 4개의 연구모임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연구모임은 ▲모바일 빅데이터와 지역자료 연계를 통한 공공정책 발굴 연구모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충남형 유아교육 발전방안 연구모임 ▲의용소방대 역할 및 활성화 연구모임 등 총 4개다.

이들 연구모임의 활동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이다.

연구모임들은 의원 5명 이상과 대학교수, 전문가 등 20명가량이 참여해 도정·교육행정 발전과 정책을 연구한 뒤 연구결과물을 토대로 입법활동을 추진해 대안 제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윤석우 의장은 “의원 연구모임 운영으로 지역 현안과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이웃 같은 의회, 주민과 함께하는 의원연구 활동이 기대된다”며 “왕성한 연구 활동과 정책 실행으로 도민의 신뢰성이 높아지고 복지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김혜동 기자 khd@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