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솔 제2의 표적되나
김한솔이 살았을까 죽었을까. 김한솔의 생존여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북한 비운의 황태자의 아들인 김한솔은 현재 생사가 불분명한 상태이다.
아버지를 죽인 자들이 김한솔에게 위해를 가했을 가능성을 결코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신동욱 총재는 북한 김정남 독침 피살은 탄도미사일 백발 쏜 것보다 무서운 인권도발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 방어막만 키워줬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암살은 영화같았다. 전형적인 테러 방식으로 볼 수 있다. 김한솔 역시 이러한 테러방식이라면 노출될 수 있다.
아버지를 죽인 마당에 아들을 못죽일 이유가 없다. 아버지가 죽었기 때문에 아들은 더 목표가 될 수 있다. 김한솔이 죽는다면 백두혈통의 대가 끊기는 것이다. 김정은은 백두혈통이 아니라는 것이다.
김한솔은 여전히 북한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인물이다. 삼촌이라는 자에게 반기를 들 여지가 있다. 김한솔이 살아 있는한 북한 김정은 체제는 안전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아직 중국이나 다른 국가들이 김한솔 신변보호를 위해 따로 움직였다는 소식은 없다.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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