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엠넷에 출연했던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엠넷 캡처

청담동 주식부자, 제이지 타던 차 똑같아? '한 순간에 나락'

주식으로 깜짝 놀랄만한 부를 이뤄 '청담동 주식부자'로 불렸던 이희진의 옥중 편지가 눈길을 끈다.

그는 주식과 관련한 피해를 양산한 혐의로 현재 구속 수감 중에 있다. 왕자에서 감방신세로 한 순간에 추락해 버린 것이다.

15일 '청담동 주식부자'와 관련된 카페에는 그의 옥중 편지가 공개됐다. 그는 지금 이 시간을 개구리가 움츠리는 시간으로 삼겠다고 했다.

이런 이희진의 영화 같은 스토리와 함께 그의 재력, 발언, 여자친구 등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

특히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반서진도 화제다. 그는 그룹 '미라클' 출신의 반남규로 현재 반서진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반서진과 이희진은 SNS에 자신의 사랑을 표현하는 듯 한 사진과 게시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이들은 악플러들의 말에 신경 쓰지 않는다는 뉘앙스도 풍겼다.

반서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이 성형을 받았다는 사실을 당당히 인정하기도 했다. 현재 쇼핑몰을 운영하며 이희진에 대한 언급은 꺼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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