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 시장이 투자에서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입주민들의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위한 복합커뮤니티 시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과거에는 아파트 단지 내에 노인 휴게시설, 어린이놀이터, 운동시설 등이 전부였지만 최근에는 물놀이터뿐 아니라 단지 내에 수영장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고급 커뮤니티시설까지 속속 들어서고 있다.

지난 1월 3일에는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을 외부 입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됐다. 이에 따라 공동시설을 공유할 경우 관리비 부담도 줄어들 수 있는데다 수영장 등의 시설을 갖춘 아파트의 가치도 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수영장과 골프연습장 같은 대형 커뮤니티 시설은 아파트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시키는 효과가 있다”면서 “특히 단지 내 수영장 같은 차별화 시설은 해외의 고급 아파트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인근 아파트 시세를 주도하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희건설이 시공 예정인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에도 역삼, 역북지구 최초로 아파트 단지 내에 수영장이 들어서고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키즈 북카페 등 다양한 복합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36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단지는 지하4층~최고 46층의 초고층 아파트로 전용면적 59㎡A 1,035가구, 59㎡B 497가구, 71㎡ 1,181가구, 84㎡ 268가구, 총 2,981 가구로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뿐만 아니라 지구 내에 대규모 중앙공원, 힐링풀(야외 유아풀장) 및 어린이놀이터가 조성되고, 금학천과 석성산, 부아산을 조망하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인근에는 국제규모의 경기장과 가족피크닉, 캠핑장을 갖춘 대규모 용인시민체육공원(2017년 준공예정)이 마련되고 있다.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는 전세대 4베이 판상형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배치와 평면설계를 적용해 더 넓은 체감면적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3면 개방구조로 바람길을 확보한 남향위주 단지배치와 맞통풍이 가능해 자연환기가 되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는 일반 지역주택조합과는 다르게 도시개발조합 환지방식에 의한 사업시행으로 토지에 대한 안정성이 높다. 일반 지역주택조합은 토지매입 문제가 해결 안 되면 사업 기간이 늘어나거나 비용이 증가 할 수 있는 불안요소가 있지만 환지방식의 경우 이러한 리스크가 없다. 또한 계약금은 국제자산신탁에서 관리를 받아 안심 할 수 있다.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는 현재 선착순으로 동•호지정 계약 중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동천동 903번지에 마련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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