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강남재건축 아파트로 주목 받았던 방배아트자이가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며 분양 막바지에 다다랐다.

지난 1월, 최고 32.25대 1, 평균 9.8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마감되는 등 성공리에 분양을 마무리한 뒤 일부 청약 기준 부적격자에 따른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을 진행중이다.

방배아트자이가 자리잡는 서울 방배동은 방배3구역(방배아트자이)과 함께 5~7구역, 13~15구역 등 7개 구역의 정비사업 완료시 약 1만 1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새로 들어서게 돼 서울 남부의 신규 주거촌을 형성할 전망이다.

또한 서리풀터널 개통 등 개발호재와 더불어 강남8학군으로 대표되는 교통·학군·상권 등 기본적인 주거 환경이 뛰어나고 기본 수요도 탄탄한 것으로 평가 받아 서울, 경기권 뿐만 아니라 지방 수요자들의 문의도 지속되고 있어 물량 소진이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59㎡ 전 타입, 84㎡B, 84㎡C 타입 등이 분양 마감되며 사실상 분양 마감에 돌입하고 있으며, 현재 84㎡A 타입 및 126㎡B 타입 일부 세대만이 분양중이다.

GS건설의 방배아트자이가 실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는 이유로는 강남 명품 아파트를 대표하는 자이의 브랜드 파워 뿐만 아니라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꼽히고 있다.

작년 8.25 가계부채관리방안의 후속조치로 최근 분양 아파트들의 중도금 대출은 사실상 막혀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방배아트자이는 시공사인 GS건설의 자체 보증으로 중도금 대출을 진행하며, 2016년 말에 분양공고를 등록해 대출 규제를 피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

방배아트자이는 내년 10월 입주 예정으로 분양과 입주에 소요되는 기간이 타 단지에 비해 짧아 이자 부담 역시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발코니 무상 확장과 시스템에어컨(2개소), 현관중문 무상시공, 붙박이장(2개소), 미러TV 무상제공 등 여러 혜택을 더해 사실상 할인 효과도 볼 수 있다.

방배아트자이의 모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983-5 자이갤러리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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