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들의 꿈꾸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내 집 마련이다. 하지만 계속되는 경기침체 및 몇 억 대를 드나드는 집을 사기에는 큰 부담이 든다. 이같은 이유로 최근 값비싼 아파트보다 저렴한 신축빌라가 세워지고 있다.

이는 월세보증금이나 전세보증금 정도의 금액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라에서 취득세를 영구적으로 2.2%에서 1.1%로 인하 하는 등 세금을 감면해주는 혜택 그리고 낮은 대출 금리로 부동산 경기를 활성화해주고 있다.

하지만 신축빌라가 비일비재하게 생겨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좋은 빌라를 선별하고 골라내기란 쉽지 않다.

소비자는 주택을 구매하면서 최저가격, 위치, 내부구조, 인테리어, 주변편의시설, 학군 등 여러 요소에 부합되는 곳에서 구매를 결정하게 된다. 어떤 자재를 사용했는지 불법적인 요소가 없는지는 모른 채 외적으로 보이는 부분은 감별할 수 있지만, 지금처럼 외부로 보이지 않는 것들은 쉽게 알지 못한다.

이에 신축빌라 분양만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가담주택건설 측은 입지조건에 주목하라고 강조한다. 구조, 위치, 교통, 방향, 인테리어, 등을 고려해야 하는 것이다.

신축빌라의 구조는 가족 세대 수를 고려하였는가, 출·퇴근 지역과 주로 지나다니는 지역의 접근성 또는 교통의 편의성을 고려하고 살펴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방향은 남향이나 남동향이 좋다.

하지만 그 조건이 만족하지 않다면 앞을 막지 않는 집을 선택하고, 자녀가 있는 세대라면 학교나 학원가 등 교육환경에 잘 갖추어져 있는지, 그리고 주변 생활편의시설인 은행, 할인마트, 재래시장, 음식점 등이 잘 돼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이와 함께 믿을 수 있는 건설사업자를 선택하는 것이 개인사업자보다 시공업자를 선택하는 적절한 방법이다.

개인사업자는 전문적인 기술이나 지식이 건설사업자보다 떨어지고 완성도 높은 빌라를 짓기 힘들뿐만 아니라 싼 자재를 사용하거나 AS가 잘 안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하자가 생기더라도 하자보수가 용이한 건설사업자를 선택하는 것이 낫다.

또 시세보다 많이 저렴한 집은 의심을 해보는 것이 좋다.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처럼 과열된 경쟁으로 인터넷상에 허위 광고가 굉장히 많아지고 있고, 지역마다 시세가 다르기 때문에 유난히 싼 광고에 속지 않아야 한다. 집이란 물건은 몇 억 단위를 넘나드는 물건이므로 무턱대고 싼 집은 주의를 필요로 한다.

신축빌라 분양 전문업체인 가담주택건설 박한진 팀장은 “우선 믿을만한 업체인지 확인해야 한다. 집 자체의 가격도 중요하지만 잘못된 인터넷 광고회사 또는 정보제공업체를 조심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큰돈이 들어가는 만큼 급한 결정을 하게 되면 후회할 수 있다. 평생을 살수도 있는 집이므로 제대로 된 집을 사기 위해서는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며 “가급적이면 그 지역 분양전문가와 함께 다니는 방법이 좋은 집을 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축빌라 분양전문기업 가담주택은 2015년 부동산부문 브랜드파워 대상,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으로 선정됐고 서울경제tv ‘조영구의 트랜드 핫이슈’에 방영돼 공신력이 있는 기업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

가담주택 지역별 시세 집계에 따르면 공급면적 95~112㎡(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마포구의 공덕동과 신수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8천~3억4천, 성산동과 서교동은 2억9천~3억6천에 이뤄진다. 망원동은 2억8천~4억5천선이다.
 
동일 기준으로 서대문구의 북가좌동과 남가좌동, 홍제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3천~2억9천, 홍은동은 공급면적 95~112㎡(방3욕실1~2) 기준 2억6천~2억8천에 거래된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함께 서울 접근성도 뛰어난 고양시와 일산 신축빌라도 인기다. 공급면적 95~112㎡(방3욕실2)를 기준으로 고양시의 관산동과 내유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4천~1억8천, 덕은동은 2억6천~3억7천에 이뤄진다. 삼송동은 2억3천~3억5천선이다.

이어 공급면적 99~115㎡(방3욕실2)를 기준으로 일산 덕이동, 대화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7천~2억3천, 식사동은 2억2천~2억9천, 사리현동은 1억2천에서 1억6천에 거래가 진행된다.
 
야당역세권 개발 호재로 관심을 끌고 있는 파주시 빌라도 주목받고 있다. 공급면적 99~115㎡(방3욕실2)를 기준으로 야당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7천~2억에 이뤄지고 금촌동은 전용면적 49~63㎡(방3욕실2)를 기준으로 1억5천~1억7천선이다.

한편, 가담주택은 정식등록 업체로서 서울 경기 인천 전 지역의 신축빌라를 보유하고 있다. 24시간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공신력 있는 부동산 매매 거래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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