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욱·김진형·이호은 교수

중앙선거관리원회의 19대 대선 자문위원회에 충청권 교수 3명이 참여한다.

중앙선관위는 대선의 성공적 관리를 위한 자문위를 언론계·학계·법조계 인사와 홍보 분야, 시민단체 관계자 등 각계 전문가 29명으로 구성, 22일 오전 10시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청권에선 김욱 배재대 정치언론안보학과 교수(전 한국선거학회장), 김진형 KAIST(한국과학기술원) 전산학과 교수(지식정보기술연구원장), 이호은 청운대 방송영상학과 교수(전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장) 등이 자문위원으로 선정됐다.

첫 회의에서는 김용덕 중앙선관위원장이 19대 대선 관리대책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진다. 주요 현안으로는 국민 신뢰 증진 및 자유롭고 공정한 준법선거 실현을 위한 투·개표의 정확성·투명성 제고 방안,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활성화 방안, 범국민적 선거 참여 및 국민소통 강화 방안 등이 다뤄진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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