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명 연구위원 위촉 및 발전방안 토론회 열어

음성군은 품바축제의 지속적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경쟁력 있는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11명 연구위원을 위촉하고 발전방안 토론회를 22일 개최했다.

김정환 한국축제문화연구소 대표연구원 등 이번에 위촉된 연구위원은 향후 음성품바축제의 콘텐츠 개발과 활성화 방안, 축제의 운영과 공간구성 전략, 홍보와 마케팅 활성화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품바축제가 전국적 명성을 얻을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음성품바축제는 2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으나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문화관광 축제에 진입하기 위해 축제전문가의 컨설팅, 군민축제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필용 군수는 “품바축제의 차별성과 독창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되는 소득형 축제 운영 등 미래지향적이며 심도 있는 토론으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임요준 기자 lifeyj@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