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는 22일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2017년도 정기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선 2016년 사업실적과 의원변동 사항에 대한 보고, 2016년 종합 감사결과를 발표했고 전년도 회계결산과 이익잉여금 처리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 상임의원에 대한 보궐 선출을 진행해 민인홍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 이관근 파인건설㈜ 대표, 전병영 유한킴벌리㈜대전공장장, 조남욱 ㈜동양에스텍 대표 등을 상임의원으로 새롭게 선출했다.

박희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초석이 돼 왔다”며 “대전상의는 올해도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경영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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