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충북도가 실시한 2016년 비상대비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충무훈련, 을지연습, 화랑훈련뿐만 아니라 공직자 안보교육, 중점자원관리 등 업무 전반에 걸쳐 대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 비상대비계획 통합운용도표 활용도 면에서 탁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비상 시 국민행동 요령에 대한 홍보,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업무추진도 이번 선정에 한몫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토대로 앞으로도 비상대비 통합방위태세 확립으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 하고 유사시 대처능력 배양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 대한 시상식은 다음달 3일 충청북도 통합방위 지방회의 때 열린다.

단양=정봉길 기자 jbk@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