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종격투기 선수 백종권 해설위원, 격투기 전문 정찬우 캐스터 마이크 잡는다

 

2017년 국내 격투기계의 한 획을 그을 새로운 신화가 탄생한다.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skySports)는 오는 25일(토)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지는 ‘글리몬FC 01(GFC 01)’ 대회를 생중계한다.

글리몬 FC는 신생 격투기 단체 글리몬컴퍼니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종합격투기(MMA) 대회다. 일본 격투기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사쿠라바 가즈시, 피터 아츠 등이 선수 육성 어드바이저로 참여했으며 김장용, 서두원 등 국내 유명 격투기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회 메인 이벤터는 김장용이 맡는다. 김장용은 이번 대회에서 일본의 베테랑 격투기 선수 고노 아키히로와 맞대결을 펼치며 별명인 ‘야수(The Beast)’에 걸맞는 위용을 과시한다. 또한 ‘코리안 핏불(Korean Pitbull) 서두원, ‘한국의 반다레이 실바’ 허민석의 복귀전이 예고돼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한 매치업이 예고된다.

이 밖에도 피트니스 모델 지연, 신성아와 미스코리아 대전 본상 출신 연한빛이 대회 라운드걸인 글리몬걸(G.Girl)로 나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중계 해설에는 전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백종권 해설위원과 격투기 전문 정찬우 캐스터가 나선다. 백종권 해설위원과 정찬우 캐스터는 노바매치 5경기, 메인매치 5경기 등 총 10경기의 마이크를 잡으며 국내 격투기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한편 글리몬FC 01은 오는 25일(토) 저녁 7시 50분, 스카이스포츠(skySports)와 예능 전문채널 스카이엔터(skyENT), 그리고 올레 tv 모바일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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